삼척 가볼 만한 곳, 삼척 대표 관광지 '죽서루'

 

밤에 다녀와서 더 아름다웠던 삼척 가볼 만한 곳, 삼척 대표여행지인 죽서루 

축제를 해서 개방해 놓은 지는 모르겠으나 잠깐 구경하고 나왔는데 너무 멋있는 곳이었어요.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누각,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된 죽서루는 삼척을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밤에 살짝 다녀와서 제대로 구경은 못 했지만 야경 풍경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죽서루의 상층은 모두 20개의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으며 끝과 끝에 세운 기둥의 숫자가 다르다는 것도 특이한 점입니다.

죽서루란 이름은 누각을 세울 때 동쪽이 대나무 숲이었고 그 안에 죽상자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죽상자의 서쪽에 있는 누각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낮에 보면 두타산의 천을 끼고 있으며 해질 때에는 누각을 황금빛으로 물들다고 하니 삼척에 오셨다면 꼭 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창건자와 연대는 미상이나, 동안거사집에 의하면 고려 원종 7년 (1266)에 이승휴가 안집사 진자후와 같이 서루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 것을 근거로 1266년 이전체 창건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관람 시간 09:00 ~ 18:00

주소 강원도 삼척시 죽서루길 37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면 주차장 한편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이 있으니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다음에 낮에 가서 좀 더 상세하게 보고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